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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마미캠프 이양순관리사님을 추천합니다♡♡

    페이지 정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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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작성자 현다둥이맘
    댓글 댓글 0건   조회Hit 663회   작성일Date 23-03-04 22:49

    본문

    둘째를 낳고 8년만에 아주 귀한 셋째천사가 찾아왔어요~ 
    42세 노산이기도 했고 이번이 마지막 산후조리니 진짜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.. 첫째, 둘째때 산후조리 해주신 이모님이 생각나 바로 연락드렸지요..
    시간이 꽤 오래 흘렀지만 그때 이모님이 해주셨던 맛깔스런 음식과 이모님이 아이에게 보내주시던 밝은 미소가 떠올랐고 저장해둔 연락처가 바뀌지 않았기를 바라며 전화를 했는데
    이모님이 오랜시간이 흘러도 절 알아봐주시고 반가워해주셔서 너무 기뻤고 다행이었어요~
    마미캠프센터에 연락해 미리 출산 후  산후조리원 퇴실일에 맞춰 예약을 하고 꼭 이양순 관리사님으로 해달라고 신신당부했지요~ 드디어 출산을 했고 노산이라 힘들었지만 멋진 왕자님을 만났네요^^ 서비스 시작일을 센터에 미리 연락드렸고 조리원 퇴실일에 이모님이 오실수 있게 스탠바이했어요. 조리원에서 집으로 오는 날 이모님은 저보다 먼저 집에 오셔서 준비해둔 재료로 맛있는 미역국과 반찬을 해놓으셨더라구요~  8년만에  만났지만 변함없이 밝은 모습이셨고 천사같은 아가들과 늘 함께 하셔서 인지 전혀 늙지도 않으셨더라구요!  너무나 반가웠고 그렇게 제 3번째 산후조리가 시작되었습니다.
    셋째라서  정부지원이 되어 4주를 예약하였어요~  결론은 마지막에 사비로 2주를 더 연장하여 총 6주의 산후조리를 이모님과 함께 했어요! 매일 아침 출근하시면 아이 컨디션과 제 컨디션 부터  확인하셨고, 준비해둔 재료로 매일마다 색다른 반찬과 간식을 해주셨어요~  하나같이 건강하고 맛있는 반찬들이라 너무 맛있게 잘 먹었어요.. 출근길에 맛있는 고구마도 사오셔서 구워 주시고, 맛있는 빵도 사오셔서 간식으로 챙겨주시고..  집에서 만든 반찬 맛보라며 챙겨다 주시고 진짜 딸을 조리해주시는거 처럼 세심하게 잘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.. 아무래도 세번이나 함께하는 산후조리다보니 더 잘 챙겨주신거 같아요~ 모유수유하느라 매일 고개 숙이고 있으면 목과 어깨 아프다며 따뜻한 수건으로 맛사지도 해주시고, 다리도 부종있다고 주물러 주시고.. 너무 따뜻하고 감사한 마음을 느꼈답니다.
    아기에게는 밝은 미소로 항상 대해주셔서 아이도 울지 않고 순하게 잘 지낸거 같아요~  큰아이들은 초등학생이라 하교 후 집에 돌아오면 이모님께서 아가 목욕시키시면 옆에서 동생 같이 씻기며 학교에 있었던 이야기보따리를 풀며 이모님을 너무 잘 따랐고, 방학이 되어 집에 있을 땐 큰아이들이 하도 재잘거려 정신 없으실텐데도 싫은 내색없이 아이들 눈높이에서 너무 잘 대해주셨어요~
    아이들이 학원다녀오면 이모님 퇴근하셨는지 부터 확인할 정도로요~ 처음엔 4주만 신청했는데 4주가 끝날때쯤 너무 아쉽고 혼자 할 자신이 없어 2주를 더 연장했어요~  이모님 덕분에 제 마지막 산후조리가 너무 잘 끝났어요!! 사실 아이가 셋이라 산후조리하는게 힘든데 그래도 이모님 오시는 6주간 만큼은 잘 한거 같아요~  6주가 끝나고 가시던 날..  그동안 너무 정이 들어 아쉬운 마음에 서로 눈시울을 붉히며 그동안 감사한 마음 전하며 가셨습니다~ 뭔가 모를 찡한 마음이 들더라구요.. 주변에 산후조리하면서 이모님과 맞지 않아 힘들었다는 얘기를 들을때면 이모님 덕분에 난 편하게 조리 했구나 생각하며 그때 감사했던 이모님을 떠올려봅니다!!  끝나고도 아이들 안부 물으며 가끔 연락도 주시고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어요~ 주변 지인들이 산후조리 한다하면 마미캠프 이양순관리사님을 적극 추천하고 있네요~ 인기 많은 관리사님이라 미리 꼭 예약하셔야 이모님을 모실수 있답니다ㅎㅎ 3명의 아이를 출산하고 3번의 산후조리를 하며 친정엄마처럼 따뜻한 마음을 느꼈습니다♡
    긴 후기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래봅니다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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